1264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우당탕퉁탕! 다둥이 하우스
방송일 2024.02.10 (일)
지리산 날다람쥐 후속 [경상남도 김해시] 다시 만난 세상에 이런일이 다시 만난 2년 전, 순간포착을 깜짝 놀라게 했던 그가 다시 돌아왔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 지리산 천왕봉을 밥 먹듯 오르던 김요섭 씨가 그 주인공! 일반인 기준으로 왕복 8시간 걸리는 코스를 2시간 30분 만에 주파할 뿐 아니라, 남들은 한번 가기도 힘든 정상을 하루에 세 번 왕복했다. 천왕봉에 1661번 올랐던 지난 방송 후, 불과 1년 4개월 만에 2천 번째 등산을 앞두고 있다는 데. 그런 그를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지리산으로 달려간 제작진. 한겨울에도 반소매, 반바지를 입고 등산하는 변함없는 체력에 반가움도 잠시, 주인공 따라 정상으로 향하다 숨넘어갈 뻔했다는 후문! 등산 일정 못지않게 바쁜 그의 일상부터 그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2천 번째’ 등반 순간까지! 지리산 날다람쥐 김요섭 씨의 뜨거운 열정,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다시 만난 괴짜 화가 [대구광역시] 다시 만난 세상에 이런일이 만년 화가여, 영원 하라! 2년 전, 순간포착에서 방송됐던 한 장면이 SNS에 업로드되었는데…! 물 한 컵을 자신이 그린 그림에 쏟아부으며 자체 개발한 ‘특수코팅’ 기술이라며 자랑하던 유일무이한 독보적인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괴짜 화가 김영주 씨 (82세). 무려 584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화제의 영상으로 등극하였는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김영주 할아버지를 다시 만나보자~!! 2014년 방송 당시, 미술관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양의 그림과 붓만 들었다 하면 30분 만에 그림 한 장을 뚝딱~ 완성하는 놀라운 스피드까지! 그리고, 조금은 아쉬운 그림 실력이었지만…! 그에 비해 그림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은 대한민국 넘버원으로 그림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무려 200장을 그렸던 할아버지! 과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열정은 그대로일까. 궁금해지는데~~!! 10년 만에 다시 찾은 할아버지의 집~! 여전히 벽에 걸린 수많은 그림과, 그림 도구들이 한가득! 그림을 계속 그리는 건 변치 않았지만…. 그간 우여곡절도 많았다는데. 방송 이후 잠시 붓을 놓았던 할아버지의 그간의 이야기와 또 화제의 명장면 그날의 이야기까지~!! 만년 화가 김영주 할아버지를 순간 포착에서 다시 만나보자~!! 9남매 [전라북도 김제시] 우당탕퉁탕! 다둥이 하우스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다는 집! 소문난 애국자를 만나러 간 한 시골 마을에서 제작진을 반겨주는 이들은 웬 아이들이... 하나, 둘, 셋, 넷... 무려 아홉 명인데. 놀라운 건 모두가 남매라는 사실! 11살 큰딸부터 5개월 된 막내까지 저출생 시대 큰 애국을 하고 있다는 9남매 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온 집안을 휩쓸고 다니는 아이들 때문에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 현대판 흥부네 집. 게다가 눈길, 손길 닿는 곳은 온통 낙서로 도배된 탓에 집안 곳곳은 성한 곳이 없다. 식사 한 번 차리려면 무려 2시간이 소요! 돌아서면 나오는 설거짓거리와 5층 석탑으로 쌓인 세탁물까지... 이 집 세탁기는 365일 24시간 풀가동! 엄마 역시 24시간 쉴 틈이 없다는데. 그런데 오후가 되자 집을 나서는 엄마. 발걸음이 향한 곳은 바로 근처 감자 하우스?! 새벽부터 밭으로 일을 나간 남편을 도와주기 위해 시간이 날 때면 틈틈이 농사일을 거든다고. 아이들을 위해 힘든 줄도 모르고 일한다는 부부. 사실 9남매라는 남다른 자녀계획을 세우게 된 이유엔 아주 특별한 비밀이 있다는데. 과연 그 사연은? 그리고 아직 여섯째 이후로 가족사진을 찍지 못했다는 가족을 위해 제작진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잠시도 가만있지 않은 아이들을 한 앵글 안에 앉히는 일조차 쉽지 않은데. 과연 가족사진 촬영은 순탄히 끝날 수 있을까? 가지 많은 나무에는 열매도 많은 법! 함께 하기에 행복도 아홉 배라는 특별한 가족, 9남매의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