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0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털 때문이야~ 별난 털 무늬를 가진 멍냥이 총집합!
방송일 2024.03.23 (일)
33개월 자동차 베이비 [부산광역시] 자타공인 자동차 박사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들을 만나왔던 순간포착, 그리고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재야의 고수가 나타났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웬 유모차에 탄 아기?! 가나다보다 자동차 엠블럼을 먼저 익혔다는 이제 겨우 33개월인 임도진 군(2세)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주차장을 놀이터 삼아 지낸다는 도진 군. 자동차를 보면 단번에 브랜드와 기종을 맞히는데. 게다가 자동차의 일부만 보고도 기종을 맞히니 그야말로 신통방통! 어디 그뿐이랴, 자동차의 특징이며 신차 정보까지 꿰고 있다. 먹고 자는 시간 빼면 자동차로 꽉 채워진 일상, 도진이의 못 말리는 자동차 사랑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자동차 중에서도 특히 슈퍼카를 사랑하는 도진이를 위해 특별한 장소를 찾았다. 영롱한 빛깔의 초호화 슈퍼카들이 모인 곳! 과연 도진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나를 자동차 박사라 불러 다오~ 33개월 베이비의 자동차 사랑을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내 무늬 좀 보개냥 [충청남도 아산시 / 충청북도 청주시] 털 때문이야~ 별난 털 무늬를 가진 멍냥이 총집합! 기상천외한 재주로 순간포착을 놀라게 한 동물 친구들, 오늘은 한눈에 시선 끄는 녀석들이 모였다는데. 그 첫 번째 문을 연 주인공은 바로 강아지 땡구다! 그런데 녀석을 만난 제작진의 눈에 들어온 건 바로 얼굴 왼쪽에 선명하게 보이는 눈썹?! 강아지에게 눈썹이.. 심지어 한쪽에만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열심히 닦아보지만 눈썹 모양은 그대로! 어쩜 꼭 그린 것만 같은 눈썹 하나로 견생역전까지 했다는데 털 때문에 인생이 바뀌었다는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고양이 여미다! 그 모습은 얼굴을 보자마자 알 수 있다는데, 정말 녀석의 얼굴에 선명하게 보이는 것은 바로… 콧수염! 아기냥이 시절부터 수염의 멋을 아주~ 진하게 자랑했다는데. 덕분에 닮은 꼴도 많고 많단다. 마지막 주인공은 심지어 하나가 아닌 무려 둘이라는데. 똑같은 무늬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남매 강아지. 눈 주위에 특이한 안경무늬 털이 자라 있는데. 심지어 얼굴 옆엔 안경테까지 진하게 보인다! 게다가 이런 녀석들 모습을 본 전문가마저 놀라고 말았다는데 그 이유는? 특별하고 남다른 털무늬로 세상을 놀라게 한 멍냥이들의 이야기를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세상 모든 것이 캔버스 [경상남도 하동군] 평범함 속 특별함을 더하는 리페인팅의 달인 세상에 딱 하나뿐인 특별한 과자가 있다?! 한정판 과자를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경남 하동의 한 편의점으로 찾아간 제작진! 그런데, 과자로 가득한 진열대를 살펴보던 담당 PD의 눈에 뭔가 들어왔다...?! 유명 새우 과자와 어딘가 비슷한 듯 다르게 생긴... 갈, 갈매기깡?! 바로, 과자 봉지 위로 직접 그림을 그려 세상에 하나뿐인 과자를 만들어낸다는 오늘의 주인공 서선희(43세) 씨의 작품이다! 기존에 프린트된 글씨나 그림을 포인트로 살려 새로운 과자 봉지를 만들어낸다는 주인공. 그의 작업실에는, 영화 '파묘'로 재탄생한 감자칩부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담은 오징어 과자! 여기에, 뭉크의 '절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등 명화로 표현한 과자 작품도 있었는데. 작품을 위해 과자를 모아놓은 그의 작업실은 과자 공장을 방불케 한다고. 보는 재미는 물론,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까지 쏠쏠한 주인공의 작업 현장! 온 세상을 캔버스 삼아 자신의 예술 세계를 넓혀가는 그의 이야기를 이번 주 순간 포착에서 확인해 보자. 다만세 : 12살 네일아티스트 8년 후[전라북도 전주시] 손톱 위에 그려낸 한 폭의 그림 다시 만난 세상에 이런 일이! 오늘 만나볼 반가운 얼굴은 지난 2016년, 12살의 어린 나이에 학원 한 번 다녀본 적 없이 혼자서 네일아트를 독학했던 신수찬(19세) 군이다! 방송 당시, 손톱 위에 귀여운 디자인부터 시크하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척척 그려내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수찬 군! 방송 이후, 초등학교 6학년 남자 최연소로 네일아트 국가 자격증을 자격증을 취득한 후 네일 아티스트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채 묵묵히 연습한 결과, 이제는 어엿한 네일숍의 원장님이 되었단다. 예나 지금이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센스 덕분에 주인공의 가게는 언제나 손님들이 가득하다는데! 손톱 위에 그려낸 한 폭의 그림 같은 실력! 그 대단한 솜씨를 이번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