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7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준비하시고~ 쏘세요! 버블링 장인
방송일 2024.05.11 (일)
버블 장인 [경기도 용인시] 준비하시고~ 쏘세요! 기상천외한 재주꾼이 있다는 제보에 한 농구장을 찾아간 제작진. 한쪽 벽면엔 엄청난 스케일의 그래피티 그림이 채워져 있었는데. 그리고 이 그림을 마무리 작업 중이라는 한 남자. 그렇다면 오늘의 주인공은 화려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그런데 제작진이 찾는 기술은 전혀 다른 것이라며 웬 수영장으로 향하는 주인공. 그러더니 그가 보여준 기술은 바로 도넛 모양의 수중 버블링 만들기?! 끝도 없이 버블링을 만들 수 있다는 버블 장인 이통영(46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만드는 것마다 완벽한 원 형태를 자랑함은 기본이요, 견고함과 크기까지 일반적인 버블링과는 차원이 다른 주인공표 버블링! 게다가 그가 가장 자신 있다는 기술은 바로 깊은 수심에서도 버블링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수면보다 3배의 압력이 느껴지는 20m의 깊이에서도 식은 죽 먹기요, 풀장 가장 깊은 수심 25m에서도 가능하다는데. 이 모든 게 가능한 건 그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란다. 과연 그 방법은?! 그리고 순간포착과 함께하는 비공식 기네스 도전기! 현재 알려진 버블링 세계기록은 1.3m에서 66번을 쏘아 올린 기록! 과연 대한민국 버블 장인은 기네스 기록을 넘을 수 있을 것인가? 주인공이 초대하는 환상적인 버블링의 세계를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돌아온 100명 모창 男 [서울특별시] 한 사람이 100명의 목소리를 낸다?! 순간포착에 들어온 반가운 제보! 그 주인공은 지난 2022년, 100명의 모창이 가능한 남자로 출연했던 진현준(27세) 씨!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모창 실력에 X-File 남고 말았는데... 그랬던 그가 새로운 모습으로 100인 모창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로지 노래를 위해 방음 시설이 갖춰진 집으로 이사하고 장비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는 현준 씨. 실력파 가수 SG워너비부터 케이윌, 그리고 장범준까지. 2년간 꼬박 연습한 실력을 뽐내본다! 무려 100명을 모창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다는 주인공! 그의 땀과 눈물이 만든, 모창 특급 비밀까지 대공개!? 거기다 그의 우상이었던 유명 가수와의 특별한 만남까지!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100명을 모창하는 재주꾼 현준 씨의 이야기를 만나 보자! 모형 총 수집가 [경기도 남양주시] 총기가 가득한 그곳! 근데 이제 군사시설은 아닌... 무기고가 있다는 수상한 소문을 듣고 찾아간 제작진! 제보를 받고 왔다는 말에 자신이 하는 ‘작업’ 때문이라 말하는 남자. 그러더니 제작진을 2층으로 데려가는데... 문을 열자 보이는 건 한 벽면을 가득 채운 ‘총’! 한두 자루가 아닌 한눈에 봐도 족히 수십 자루는 되어 보였는데... 이게 끝이 아니다? 가려져 있던 커튼을 여는 순간...! 벽에 걸린 수백 자루의 총들!! 신고해야 하느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실 총들은 실제 총이 아닌 외형을 그대로 따라한 모형총이라는데! 모형총에 대한 모든 걸 다 섭렵했다는 오늘의 주인공 최민성(48세)을 만나보자! 무려 6년간, 350정의 모형총을 수집해 온 주인공! 자신의 총을 전시하기 위해 이곳을 마련한 거라는데! 박물관을 방불케 정도로 다양한 모형총을 수집! 조선시대에 사용했던 조총부터 최초의 탄피식 총 까지 총기의 역사를 알 수 있을 정도. 이뿐만이 아니다! 영화 속에 등장한 총기 모델과 심지어는 독립운동가들의 총까지 수집한 그. 더욱 놀라운 건 이 모형 총기 대부분 자신이 커스텀하거나 혹은 직접 만들었다고 말하는 주인공! 모형총 수집은 물론이요! 커스텀부터 심지어는 없는 모델을 제작까지 한다는데! 모형총에 관한 거라면 모든 걸 마스터하며, 총에 대한 거라면 큰 노력을 불사한다는 주인공. 이런 노력 덕에 그가 커스텀한 총은 실제 모델을 단순히 따라 만드는 것이 아닌, 사용 흔적과 세월까지 그대로~ 재현해 낸다는데. 그런 그가 이번엔 총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 총생총사! 모형총에 푹~ 빠진 주인공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볼펜 화가 [충청북도 음성군] 볼펜으로 추억을 그리는 화가 특별한 방식으로 추억을 기록하고 있다는 주인공을 만나러 충북 음성으로 달려간 제작진. 집에 들어서자마자 보인 것은 시선 사로잡는 멋진 그림들! 10여 년 동안 국내와 해외로 여행을 다니면서 찍었던 사진을 보고 직접 그린 것이라는데. 사진으로 보일 만큼 정교하고 섬세한 그림들! 그 주재료는 연필도 아니오, 사인펜도 아닌 볼펜이다? 순간포착 오늘의 주인공 볼펜으로 추억을 그리는 반재일 (68세) 씨. 볼펜으로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이오. 해외여행 중에 마주한 풍경까지! 어떤 게 그림이고 어떤 게 사진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멋지게 잘 그렸는데. 더 재미있는 건 여행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합쳐 도화지 한 장에 담아내었다는 것! 가족, 친구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함이라는데.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주인공의 볼펜 그림! 그 시작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35년간의 긴 공직 생활을 마치고 사진 속의 추억을 매일 꺼내 볼 수 없을까 고민한 끝에 그림을 그려보기로 시작. 디테일한 표현을 위해 선택한 재료가 볼펜이었고, 이후 사진까지 조합해 추억을 기록하게 되었다는데. 볼펜으로 추억을 그리는 주인공의 멋진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