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회 들꽃
들꽃
방송일 2006.02.07 (화)
경석은 강희를 계속 압박한다. 강희는 민규에게 또 다시 부탁한다. 강희는 민규가 경석의 문제를 처리해 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강희는 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을 박탈당하면 현준은 이혼 소송에 쏟을 기운까지 잃게 될 거라고 말한다. 자신만만하게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민규, 하지만 순정이 주주로서 당당하게 나타난다. 주주총회는 일시에 술렁인다. 현준은 강희가 현준과 순정의 관계를 말하자 현준은 당당히 일어나 이혼과 관련하여 먼저 양해를 구한다. 누야에 대한 평가가 좋게 나오자 소액주주들이 현준의 편에 서기 시작하자 민규와 강희는 당황한다. 결국 경영권을 방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