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 들꽃
들꽃
방송일 2006.02.08 (수)
영진의 주식이 나날이 하한가를 기록하자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순정은 낙천적이다. 그러던 차에 누야에서 사은품을 제공하는 제품이 날개 돋힌 듯이 팔린다. 강희는 분하다. 한편 김비서집에 도둑이 들었지만 가져간 물건이 없다는 사실에 순정 가족들은 옥희가 뭔가 남긴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은정은 민규가 그렇게 찾으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강희는 민규를 질책한다. 민규는 지금 그럴 때냐고 하면서 대성 일이나 잘 하라고 한다. 홍반장은 술에 취한 찬성을 만나고 찬성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두 사람 장래까지 약속한다. 찬성은 현준에게 진실을 말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