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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회 들꽃

들꽃

방송일 2006.02.16 (목)
긴급회의를 통해 디자인 변경을 결정한 영진. 마침 은정이 그동안 디자인한 것을 선정한다.  순정은 총력을 경주한다. 현준의 배려로 집값의 반을 위자료 명목으로  받게 되는 강희. 다시 그 돈으로 대성의 자금을 대준다. 강희는 이제 모든 것을 걸었다면서 성공하면 지금보다 더 큰 집을 사달라고 민규에게 말한다. 대성 출시일에 맞춰 영진도 같이 하자고 한다. 은정은 자신 있다고 한다. 한편 매장 디스플레이를 알아보기 위해 애쓰던 강희 일행은 현준이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는데…. 
순정은 변호사 비용까지 대출을 받아대면서 옥희를 지키려고 안간힘을 쓴다. 마침 진섭은 합격했다며 좋아한다. 순정은 엄마가  나쁜 기억을 찾기 보다는 좋은 기억만 하고 있길 바란다고 한다. 은정은  강희와  민규가 요행히 성공했을 때를 대비하여 프랑스 디자이너와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