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7회 워킹맘

워킹맘

방송일 2008.08.20 (목)
은지(차예련)와 술을 마시던 재성(봉태규)은 절대 이혼을 하지 않을 거라며 동시에 자기 뺨을 계속 때리면서 휴대폰으로 찍어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가영(염정아)은 정원(류태준)에게 자신은 어디에 가서 아들만 셋이라고 한다며 그중에서 제일 말썽피우고 철없는 게 남편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정원은 회사 그만두고 애들 키우면 되지 않느냐고 말을 건네지만, 가영은 남자들과 똑같이 경쟁해서 회사에 들어왔는데 남자들만 인정받는다며 푸념한다. 

잠시 후, 은지에게 이혼하지 않겠다고 하던 재성은 가영과 함께 있는 정원에게 남의 아내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지만, 정원은 이혼하면 이제 와이프가 아니니 잘 해봐도 되지 않느냐며 약을 올린다. 날이 바뀌고, 법정으로 간 가영과 재성은 서로 자기의 입장을 주장을 하고, 이에 판사는 판결을 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