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워킹맘
워킹맘
방송일 2008.09.18 (금)
정원은 가영에게 일적인 파트너로 미국에 같이 가자며 더불어 미국은 한국보다 임산부에 대해 훨씬 관대하고 경력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한다. 이에 갈등하던 가영은 패션 페스티벌에 재봉할 하청업체를 구하느라 분주한데, 마침 지나가던 이사가 미국으로 가는 정원의 파트너로 가영을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다시 한 번 고민에 휩싸인다. 한편, 정원을 만나 담판을 지은 재성은 그동안 가영에게 미안했던 점을 떠올리며 같이 강화도로 여행가자고 조른다. 여행지에서 재성은 가영에게 임산부 뱃지를 달아주는 가 하면 발을 씻겨주고 디지털앨범을 만들어 주기도 해 가영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때 정원과 은지가 아이들을 데리고 가영과 재성이 있는 곳으로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