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월드컵 인사이드
월드컵 인사이드
방송일 2010.05.15 (토)
실축-페널티킥의 공포 * 단 한번으로 영웅에서 역적이 될 수 있는 치명적인 실수, 실축. 카메룬의 피에르 워메는 페널티킥을 실패해서 축구팬들로부터 생명을 위협받았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마르틴 팔레르모는 한 경기에서 세 번의 실축을 하고 결국 대표팀에서 탈락되었다. 그로부터 10년 후, 팔레르모는 본선 탈락이라는 벼랑 끝에서 아르헨티나를 구해내며 오명의 사나이에서 기적의 주인공으로 다시 태어났다. 실축을 통해 돌아보는 승리의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