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월드컵 인사이드
월드컵 인사이드
방송일 2010.05.22 (토)
다리오 실바 - 축구, 기적을 만든다 * "축구선수에게 다리가 없다는 것은 생명을 잃은 것보다 더한 고통이다" 라는 말을 남긴, 우루과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다리오 실바. 마라도너와 비교될 정도의 쉴 새 없는 움직임으로 주목을 끌었던 그는 간판급 스트라이커였다. 2002년 한일 월드컵으로 12년 만에 본선 진출한 우루과이를 이끈 황금발의 주인공. 하지만 그는 그 후, 2006년 교통사고로 다리 한 쪽과 목숨을 바꿔야 했다. 하지만 그가 돌아왔다. 2년 반 만에 선 그라운드에서 생체의족을 단 채, 골을 성공시킨 의지의 축구 선수. 다리오 실바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