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사랑과 야망
사랑과 야망
방송일 2006.02.19 (월)
정자네 집에 몸을 숨겼던 태수는 성균의 도움으로 산속의 폐가로 운신 한다. 어머니는 태수를 찾으러 찾아온 순경에게 오히려 큰 소리를 치고 고동철의 악랄함을 알고 있던 마을 사람들은 고소하다는 눈치다. 미자를 내 놓으라며 홍조네 집에 눌러 앉아 태준을 불편하게 했던 미자부는 홍조모의 등장으로 힘없이 시골집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그러던 차에 누군가가 광고를 보고 전화를 해 오고 태준을 찾지 못한 홍조는 급하게 찾아가 미자임을 확인한다. 이어 찾아온 태준에게 미자는 서릿발이 선 차가움으로 대하며 태준에게서 등을 돌리고..... 한편 태수는 성균에게 선희를 데리고 와달라고 하는데 이를 안 정자는 같이 간다며 생떼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