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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사랑과 야망

사랑과 야망

방송일 2006.04.02 (월)
김감독이 영화제작 협의차 홀로 홍콩으로 떠난 후, 패션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미자는 갑자기 찾아온 혜주로부터 김감독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고 넋이 나간다. 장례식장에서 미친 듯 울부짖는 미자를 멀리서 바라보는 홍조와 태준. 미자의 울부짖는 모습을 본 태준은 묘한 배반감을 느낀다.
한편 태수는 삶을 포기한 사람처럼 의욕없는 나날들이고 정자는 아이를 허락도 없이 고향어머니에게 보내서 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미자는 그토록 자신을 사랑해 주었던 김감독을 진심으로 사랑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가슴아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