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사랑과 야망
사랑과 야망
방송일 2006.05.21 (월)
결혼 생활에 염증이 날대로 나서 태수는 물론 아이까지 성가셔 지기 시작한 정자는 친정부모에게 가게를 차려 달라고 했다가 야단을 맞지만 불만으로 부어터진 정자는 드디어 태수에게 이혼 얘기를 꺼낸다. 태준일로 마음이 고통스런 세미가 집을 나가 버리고 태준은 일말의 책임의식으로 세미를 찾지만 열흘이 지나도록 세미는 돌아오지 않는데 미자는 세미일로 태준을 못보게 되자 다시금 불안감에 사로잡힌다. 홍조모는 세미가 돌아오지 않자 홍조와 태준에게 서운함을 토로하고 홍조모에게 염치없다고 느낀 테준은 다시 집으로 들어간다. 한편 선희의 다리 깁스를 푸는 날이 다가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