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회 사랑과 야망
사랑과 야망
방송일 2006.07.16 (월)
밤 늦도록 집에 돌아오지 않아 은환을 기겁하게 만들었던 두 아이를 찾은 태수는 정자와 대면한다. 수경은 엄마와 살겠다고 하고 정자도 수경일 달라고 하지만 태수의 입장은 완강한데 통금에 걸려 정자의 집에 묵게된 태수는 자신에게 미련을 털지 못하고 있는 정자가 끔찍하기 짝이 없다. 은환은 아이들 문제를 자신에게 전적으로 맡겨달라며 정자를 찾아가지만 오히려 험한 꼴을 보고만다. 세미를 만나고 돌아가던 태준은 정체모를 이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는데 마침 이 광경을 보게 되어 말리던 태수는 구타 당하고 있던 사람이 형임을 알아채자 무리들을 뒤?i아가 흠씬 두들겨 패고 미자네로 끌고가 청부인이 누군질 밝히려한다. 엉망으로 두들겨맞은 태준의 모습을 보는 미자의 눈에선 눈물이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