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회 사랑과 야망
사랑과 야망
방송일 2006.08.05 (일)
임신사실 무근 기사로 입장이 곤혹스러워진 미자는 최기자를 다그쳐 기사의 근거지가 어머니임을 알게 되고 이 일로 태준은 다시금 어머니 에게 언성을 높이게 된다. 선희는 홍모가 선희의 다리를 흠잡는 동서들 앞에서 자신을 감싸는 말을 듣게 되는데... 태준은 영화가 혹평을 받게 되어 실망에 빠져있는 미자를 위로해 주러 찾아오지만 컴백 작품의 실패는 미자에게 타격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다른 일로 산부인과를 찾은 미자는 놀랍게도 그토록 기다렸던 임신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정자는 양품점을 할테니 아이들을 보여달라며 태수를 향해 오열한다. 태준은 어이없는 인사발령을 받게되고 미자를 찾아가지만 거절당하고 집으로 돌아온 태준은 혼자가 되자 드디어 분노가 복받쳐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