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사랑과 야망
사랑과 야망
방송일 2006.09.02 (일)
회장은 재신임을 확신시키기라도 하듯 태준에게 정유회사 부사장 겸임을 부탁하고 태준은 변함없는 열정으로 일을 시작한다. 태준과 약속한 상우는 만날 날을 기다리며 들뜨는데... 홍조는 세미나를 간다는 말을 선희와 어머니가 한 편이 되어 반신반의하자 난감하기 짝이 없다. 선희는 은환에게 못되게 구는 수경을 보며 모든 일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은환이 안타깝기 그지없다. 은환은 정자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해보지만 은환이 표시한 호의는 오히려 정자의 성미를 건드리고 만다. 수경과 홍조의 상담후, 홍조의 조언으로 수경을 집에서 잠시 내보내겠다는 태수를 어머니와 은환이 말려보지만 태수는 하숙을 하겠다는수경에게 큰아버지 집으로 가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