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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회 사랑과 야망

사랑과 야망

방송일 2006.09.03 (월)
수경을 큰집으로 보내는 은환의 눈에선 눈물이 고인다. 태준의 집에 도착한 수경은 태준의 명쾌한 생활규칙 설명과 함께 엄마를 만나도 좋다는 말에 금새 밝은 표정이 된다. 

상우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어머니는 태준의 핏줄을 보자 목이메인다. 한편 미자는 촬영 중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홀대와 함께 어린 후배에게 무시를 당하게되자 상한 자존심을 주체할 길이 없다. 

정자와 통화하던 수경은 만나고 싶지 않고 만날 형편도 안된다며 잘 처신하라는 정자의 울먹임에 같이 울음이 터지고 만다. 사업자금을 대 달라며 뻔뻔스럽게 찾아갔던 정자부에게서 돈이 나올 기미가 없자 조씨는 정자에게 태수에게 위자료를 받아내면 어떻겠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