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방송일 2003.06.16 (화)
심리를 꿰뚫는 설문 토크쇼 [야심만만] 이번주 게스트 : 김제동, 이유진, 서수남, 조혜련, MC몽, 한경일 1)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 박수홍 문제 여자의 육감으로 느낀, “이럴 때 내 남자친구 바람피고 있다” - 과연 여자들은 남자들의 어떤 행동을 보고 ‘아~ 내 남자.... 설마.... 혹시.... 바람?’ 하고 생각할까? 여성들의 예리하고 날카로운 육감 레이다에 딱걸린 남자들!! “남자들 이제 꼼짝마!!!” ※ 재밌는 기타대답 맛보기!! - 평소엔 안그러다가 다른 여자와 비교할 때 - 평소와 달리 유난히 말이 많아질 때 - 꿈에 나타난다~~ 등 ● 강호동 문제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어쩔수 없이 하게되는 선의의 거짓말은? -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정말 어쩔수 없이... 어쩔수 없이 하게 되는 자식 10,491명의 눈물어린 충격고백! “엄마, 아빠 사실은 그말 전~~~부 거짓말 이었어요~” ※ 재밌는 기타대답 맛보기!! - 학교에서 MT가요 (사실은 이성친구랑 여행을?) - 엄마~ 이 반찬 맛있어요! 우리엄마 음식솜씨 최고!! (사실은 음식이?) - 이 상처 넘어진거예요 (사실은 술먹고 넘어지고 싸워서 다쳤으면서...) 2) 빵빵빵 극장 “나 어떡해~” 빵빵한~ 손님들 : 캔, 강승호, 이성진, 김태형 길을 걷다 어린 학생과 우연히 눈이 마주 쳤는데 당돌한 학생 왈. “뭘 보냐?” 하는게 아닌가!!! 이순간 OOO 한다!!! - 매주 주어진 기막힌 상황에 맞춰 기발하고 재치있는 대답을 한 사람이 최종승리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순발력 대결!!! 단 3음절의 말로 이어지는 생존경쟁 ‘빵빵빵 극장 나 어떡해!’ 규칙은 단순하게 경쟁은 치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