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방송일 2004.02.09 (화)
심리를 꿰뚫는 설문 토크쇼 [야심만만] 이번주 게스트 : 차인표, 조재현, 송선미, 정상, 김제동, 이유진 “차인표, 조재현, 송선미, 정상 편”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차인표, 조재현이 야심찬 도전장을 보내왔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그들의 모습은 빙산의 일각이었다! 180도 달라진 그들의 유쾌한 경험담, 그리고 생각지 못한 깜짝고백! 제작진도, MC도, 방청객도 모두 모두 놀랐다!!!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송선미와 개성파 배우 정상까지... 솔직한 그들의 짜릿한 심리고백이 연이어 폭발한다! 야심만만에서만 들을수 있는 이야기... 월요일밤 11시는 야심만만! 1)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 박수홍 문제 (남자만 대답) 내 여자의 이런 애교 정말 싫다! “아~ 이런 애교는 제발 하지 말아줘~” 애교많은 여자친구를 누가 싫어하겠냐만은! 그래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지, 이럴때 이런 애교는 정말 삼가줘! 남자 5086명이 대답한 여자친구의 싫은 애교는 과연 어떤 것일까? ※ 재밌는 기타대답 맛보기!! - 섹시하지도 않은데 요염한 자태의 행동을 흉내낼때 - 사람들 많은데서 민망한 애교부리기(뽀뽀, 앙탈 부리기) -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 다 들리게 징그럽게 속삭일 때(오빠앙~) - 애교 부린다고 안겼는데 너무 무거울때 등 ☆ 강호동 문제 (남자만 대답) 군대에서 가장 펑펑 울었던 때는 언제입니까? "엄마가 보고플때~ 엄마사진 꺼내놓고~” 다 큰 녀석이 울면 안된다고 스스로 다짐에 다짐을 했건만, 도저히 이때만큼은 울지 않고 견딜수가 없었어요! 신체건강한 대한민국 남성 5011명의 가슴 따뜻한 고백! “나 군대에서 이럴때 정말 펑펑~ 울었다” ※ 재밌는 기타대답 맛보기!! - 이유없이 고참에게 혼났을때, 게다가 고참이 나보다 나이도 어릴때 - 집에 전화 하면서 “난 잘 있다”며 씩씩하게 말했을때 (속으로 많이 울었다) - 라면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고참이 먹던 것으로 약올릴때 - 정말 잘해주던 고참이 제대할 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