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회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방송일 2005.05.23 (화)
야심만만 농촌스페셜 “농촌 총각과 도시처녀가 만났다!!” 출연!! #1. “때는 바야흐로~! 일천구백구십...” 김수로표 전격 공개!! 등교길 아이들의 버스는 누가 잡아주었나? 시골영웅 김.수.로!!! 수로의 어깨는 무거웠다! 동네 아이들의 등교를 책임졌던 수로학생! 영겁의 시간보다 더 길게 느껴진 그 1분을 숭늉처럼 걸죽하게 풀어제낀다~ #2.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던, 세상에서 가장 절박했던 그 순간을 고백한다! 500여명 여중생들에게 포위되었던 화장실 속 ‘위기의 남자’ 졸지에 변태(?)된 강성필, 누명의 위기 그 최후의 항변?! 그리고... 따뜻한 남자 성지루가 이름만큼 지루하게 느낀 1분! #3. 인생은 짧은데 망신살은 오래간다!!! 가만히 있어도 튀는 남자, ‘의뭉스러운 남자’ MC몽의 대망신!! 몽을 수치스럽게 한 ‘리필’의 추억... “리필은 메뉴에 없다?!” 대국민 공감, 마음 속에 있는 잉글리쉬~ 뻔뻔하거나~ 망신당하거나~!!! 늘씬한 도시녀와 구수한 농촌총각들의 거대한 입심 미팅!! 산 넘고 물 건너 온 토크의 달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국민이 공감하는 “야심만만 상대성이론“을 발표합니다!! 의 기타순위 : 야심만만 시작 전 1분!!! ☆ 박수홍 문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길게(힘들게, 지루하게)느껴졌던 1분은?’ -“1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입학시험에 떨어진 학생에게 물어보라. 1년이란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지 알게될 것이다. 1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기차를 놓친 사람에게 물어보라. 1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될 것이다. 1초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겨우 교통사고를 면한자에게 물어보라. 그 1초가 운명을 가를수 있는 시간임을 알게 될 것이다.“ 코카콜라의 더글라스 회장이 직원들에게 보낸 신년메세지입니다. 당신이 가진 시간에 감사하십시오.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 재밌는 기타대답 미리 맛보기!!! ▶수업시간에 졸려죽겠는데 졸면 분필던지는 선생님 때문에 억지로 눈뜨고 있는 1분 ▶퇴근시간 1분전! 빨리 시계가 가기를 기다리는 초조한 1분 ▶사우나 모래시계 다 떨어지기 1분 전! ▶합격자 발표 ARS기다릴 때 “합격입니다” 멘트 나오기까지의 1분 ☆ 강호동 문제 ‘남들은 다 가만히 있는데 나 혼자 튀어보려고 나섰다가 오히려 망신당한 적은?‘ - 옛말에 그것으로 생색을 내려하지만, 군자는 나서야 할 때 나서되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다>했습니다. 빛나는 사람일수록 빛을 감추어 자신을 낮출 때 더욱 빛이 나는 법입니다. 속이 꽉 찬 벼처럼,가끔 고개 숙이십시오. 고개숙인 당신은, 그 누구보다도 커 보일것입니다. ※ 재밌는 기타대답 미리 맛보기!!! ▶졸업사진 찍는 날, 미용실에서 나름대로 튀어보겠다고 올림머리 했다가 학사모 안들어가서 이틀후 다시 찍자는 아저씨 말씀~ ▶퀴즈프로 나갔다 1번 문제에서 떨어졌다 ▶군대 훈련소에서 “쉬었다가 합시다” 나섰다가 하루종일 못 쉬었다 ▶외국인 앞에서 영어 좀 쓰려다가 외국인이 “못알아듣겠다”고 고개 저으며 가버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