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회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방송일 2006.11.20 (화)
대단원의 막을 내린 [사랑과 야망]!!! 야심만만에서 웃음과 감동의 그 두 번째 서막을 올리다!! [ 정애리, 조민기, 이훈, 한고은, 이경실 편 ] ◆ 박수홍 문제 인간관계 솔직한 게 최고라지만 이건 좀... 굳이 솔직했다가 피 본 적은? 인간관계에서 솔직한 것만큼 좋은 게 없다지만~ 솔직한 게 불편한 자리도 있는 법! 굳이~ 솔직했다가 피를 부른(?) 적? 10대부터 40대 남녀 9,828명이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대답해 주었다. ※ 재밌는 기타의견 미리 보기 ◇ 친구에게 “니 이에 고춧가루 끼었다”고 솔직히 말했는데 내 이에는 단팥덩어리 껴있었다 ◇ 난 학원교사. 학부모와 상담할 때 아이 행동에 어떤 문제가 있다고 솔직히 말해주면 앞에서는 수긍하는 척 하시더니 꼭 뒤에 가서 지가 애를 낳아봤냐, 뭘 알아서 짓거리냐며 욕하더라. ◇ 빚이 좀 많은 친구가 회식 때 밥값 계산하려고 하길래 진한 동료애차원에서 “야! 정신차려~ 그 돈으로 빚 갚어~”그랬다가 그 친구 자존심에 제대로 멍들게 했다 ◆ 강호동 문제 '나 정말 어리구나~!'라고 느낄 때는 언제입니까? 나이는 다 어디로 먹었니~~!! 먹을만큼 먹은 나이지만, 열 살 배기 어린 아이와 별 다를 바 없어 보이는 철부지 나의 행동!! 무엇입니까? 10대부터 40대 남녀 10,244명이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대답해 주었다. ※ 재밌는 기타의견 미리 보기 ◇ 집에 밥이 없다고 엄마 올 때까지 기다릴 때 ◇ 이삿짐 나르는데 가족들 모두 땀 흘리며 짐 옮기고 있는데 장롱 밑에 들어간 100원짜리 동전 주우며 "돈이다~!" 기뻐 외칠 때 ◇ 엠티를 벌써 8번 넘게 갔다왔는데 엠티 전날이면 설레서 잠이 안 온다 한고은, [사랑과 야망] 캐스팅 논란에 입 열다 “정작, 김수현 작가에게는 야단맞은 적 없다” “사탕 주면 적금 들게요~!” 얼짱 한고은, 경제물정 에는 왕짱이다?! 터프가이 이훈, 사랑과 야망 종영 후 첫 쇼 프로그램 출연에 재롱둥이 자처했다!! 그가 [연예인 X파일] 사건에 광분(?)한 사연은?! 냉혈한, 조민기!! 한 때 연기력 때문에 “아내를 먹여 살릴 수 있을까?” 고민?! ‘아톰’ 앞에서는 아내도, 자식도 둘째~~ 못 말리는 아톰마니아 조민기의 사연은? 사랑과 야망의 ‘어머니’ 정애리!! 살면서 가장 심하게 뱉어본 욕 ‘부패할’?!! 파주댁으로 연기력 인정받은 이경실, 12시만 넘으면 NG의 신이 들어온다?!! [사랑의 기술, 인생의 발견! 월요일 밤 11시 5분! 야심만만이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