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회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방송일 2008.01.14 (화)
야심찬 여자들! VS 만만한(?) 남자들! [김흥국 김강우 김민선 강인 배슬기 박지헌] [ 김흥국 김강우 김민선 강인 배슬기 박지헌 편 ] ◆ 강호동 문제 연애하면서 애인의 요런 행동을 겪으면, 나 반항하고 싶어진다. “에잇! 나 엇나가고 말거얏!” 10대부터 40대 남녀 9,138 명이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대답해 주었다. ※ 재밌는 기타의견 미리 보기 ◇ 나는 애인이 처음이었는데 애인은 나 이전에 연애경험이 많았다는 걸 알게 됐을 때, 미친듯이 소개팅하고 다녔다 ◇ 매번 약속에 늦게나오는 애인, 여러 번 봐줬지만 이번만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약속장소 보이는 근처 별다방에서 커피 마시며 전화가 안돼 전전긍긍하는 그(녀)를 여유롭게 바라 보았다 ◇ 나보다 부모님을 늘 먼저 챙기는 등, 애인에게 내가 2순위라고 느껴질 때, 난 애인이 아닌 하나님이 1순위라며 만나자고 하면 교회 가야한다고 튕겼다 ◆ 강수정 문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벌벌 떨었던 적은 언제입니까? 남자들의 공포 특집! 나... 지금 쫄고 있니! 10대부터 40대 남자 3,347 명이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대답해 주었다. ※ 재밌는 기타의견 미리 보기 ◇ 학창시절 성인영화 테입 신문지로 말아서 서랍에 넣어 놨는데 엄마가 청테이프 찾는다며 내 방에 들어와서 서랍 열고 신문지 뭉치 꺼내서 막 펴봤던 찰나 ◇ 술 먹고 잠들어 일어나보니 새벽 6시, 부랴부랴 집에 가니 거실에 불이 켜져 있고 아내가 팔짱 끼고 기다리고 있었을 때 ◇ 아침 회의 시간에 과장님이 ‘명예퇴직’ 지원자를 찾는다고 일장 연설을 하며 자꾸만 나를 쳐다볼 때 (이제 막 집 사서 갚아야 할 대출금이 산더민데..) 야심찬 여자들! VS 만만한(?) 남자들! [김흥국 김강우 김민선 강인 배슬기 박지헌] 2008년에도 열심히 “들이대~”는 남자 [김흥국] 알고보니 연예계 마이더스의 손?! 이경규, 박진영, 태진아를 키웠다는 김흥국의 이유있는 항변! 2008년 영화계가 그의 어깨에 달렸다! [김강우] 남자 중의 남자 김강우도 여자친구 앞에선 벌벌 떤다?!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그녀 [김민선] 밀고 당기기의 고수 김민선?! 집에 있던 그녀가 전화만 오면 전화기를 붙잡고 공사장까지 뛰어야 했던 처절사연 대 공개! 아이돌의 새 역사를 쓴다! [강인] “전 아이돌이잖아요~!” 아이돌이기 때문에 감춰야했던 신체적 비밀을 밝힌다!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그녀 [배슬기] 술만 먹으면 다른 사람이 강림하신다?! 그녀의 기상천외 술버릇은 무엇? VOS의 정신적 지주 [박지헌] 베일에 쌓여있던 그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파헤친다!! [사랑의 기술, 인생의 발견! 월요일 밤 11시 5분! 야심만만이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