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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개소문

연개소문

방송일 2006.08.06 (월)
문달(최원석) 장군과 고승(이양희) 장군은 적의 학익진 전법을 밀집대형으로 바꾸기 위한 희생을 감수하기로 한다. 두 장군은 죽음을 각오한다.   문달이 선봉에 나선다. 북소리가 빨라지고 함선의 속도를 높인다. 수나라 함선 가까이 다가간다. 문달은 최후의 순간까지 싸울 것을 당부하면서   불화살을 날리고 백병전을 준비하라고 소리친다. 조의를 비롯한 고구려군은 불타는 아비규환의 함선 속에서 격전을 벌인다. 수나라 주라후(남영진)는   무모하게 달려드는 문달과 병사들을 보고 개탄한다. 급기야 문달 장군과 고구려군은 장렬하게 산화한다. 뒤를 따르던 고승 장군도 수나라 함선을 향해   돌격하지만 중과부적으로 대파된다. 고승은 부상을 당했지만 적을 유인하기 위해서 뱃머리를 돌리고 사력을 다한다.
  
  한편 고건무는 장렬하게 산화한 문달과 고구려군의 명복을 빌며 때가 되기만을 기다린다. 고승의 뒤를 따라서 주라후가 이끄는 수나라   함선들이 밀집형으로 몰려든다. 마침내 박명이 시작되고, 몰려드는 수나라 함선에 고구려군이 불을 뿜는다. 주라후는 큰 피해를 보고 퇴각한다.   주라후는 수나라 함선에 마지막 결전을 지시하고 대오를 정비한다. 고건무는 최후의 저지선을 지키며 막리지 연태조가 얘기하던 신풍을 기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