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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은 출근 하자마자 아무 이유도 없이 제가 왜 이런걸 선물로 받냐고 말한뒤
가방에서 봉투를 꺼내어 무혁에게 핸드폰 값이라며 봉투를 건네고 무혁은 민정에게 다시 봉투를 주며 선물로 하나 사주는거라니까요. 하며 다시 민정에게 봉투를 준다. 민정이 다시 또 주자 무혁은 이민정씨가 공짜로 받는게 부담이 되니까 보험 넣을 걸루 할테니 밥이나 한번씩 사달라고 한다. 민정은 말도 안된다는 표정을 하며 봉투를 들고 일어서서 무혁에게 갖고 가라고 하는데...

경란과 점심을 먹기로 한 유란은 경란이 민정 무혁과 함께 식사를 하겠다는 문자를 확인 하지 못해 식당에서 민정 유란 성찬 경란 무혁 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고,식사를 하는동안 어색한 분위기만 흐른다. 경란은 언니가 좋아하는 콩잎이네 하며 유란에게 콩잎 반찬을 건네는 순간 유란은 헛구역질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