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이 2차전에서 좋은 샷 감각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현은 24일 전남 순천의 레이크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LG패션 'LF포인트 왕중왕전 2차전'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기록하며 1000포인트를 얻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승현은 1번과 6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지만,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10번, 11번,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마지막 홀까지 파로 마치며 4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다.
1차전에서 LF 포인트 1745점으로 6위에 그쳤던 이승현은 이날 4언더파 68타로 전체 8명중 1등에 올라 포인트를 추가하면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승현은 LF포인트 9위로 당초엔 출전할 수 없었지만 랭킹 3위 전인지와 8위 양수진이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하면서 기회를 얻어 우승컵 품에 안았다.
(SBS골프 온라인 뉴스팀 임정빈)
이승현은 24일 전남 순천의 레이크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LG패션 'LF포인트 왕중왕전 2차전'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기록하며 1000포인트를 얻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승현은 1번과 6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지만,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10번, 11번,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마지막 홀까지 파로 마치며 4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다.
1차전에서 LF 포인트 1745점으로 6위에 그쳤던 이승현은 이날 4언더파 68타로 전체 8명중 1등에 올라 포인트를 추가하면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승현은 LF포인트 9위로 당초엔 출전할 수 없었지만 랭킹 3위 전인지와 8위 양수진이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하면서 기회를 얻어 우승컵 품에 안았다.
(SBS골프 온라인 뉴스팀 임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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