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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고진영, 넥센·세인트나인 극적인 우승 '시즌 첫 승'

SBS Golf
기사 입력2015.04.26 18:56
기사 수정2015.04.26 18:56
고진영(20.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26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 골프장(파72.664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단독 2위 이승현(24.NH투자증권.12언더파 204타)을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1타차로 아슬아슬하게 따돌리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고진영은 초반에 4번홀(파4)에서 단 1개의 버디 밖에 잡지 못했지만 후반부에 들어 14번홀(파4)에 이어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그리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고진영은 4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극적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공동선두로 출발해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안송이가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재은(26.비씨카드), 배선우(21.삼천리), 김예진(20.요진건설)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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