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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골프채널 "박인비-리디아 고,올해의 뉴스메이커 4위"

SBS Golf 김영성
기사 입력2015.12.18 10:30
기사 수정2015.12.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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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이 2015년을 달군 '뉴스메이커'로 시즌 내내 맞대결을 펼친 박인비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를 꼽았습니다.

골프채널은 박인비와 리디아 고가 2015시즌 31개 미국 LPGA투어 대회에서 5승씩 10승을 합작하는 등 투어를 점령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두 선수는 톱10에 32번, 5위 내에는 22번 이름을 올렸고 메이저대회도 휩쓸었습니다.

박인비는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과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2개의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위업을 달성했고, 리디아 고는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최연소 LPGA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됐습니다.

두 선수가 펼치는 타이틀 경쟁도 시즌 내내 뜨거웠습니다.

박인비는 올 시즌 최저 평균타수 상을 받으며 LPGA 명예의 전당 가입 자격을 획득했고, 리디아 고는 최연소 LPGA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을 차지했습니다.

골프채널은 박인비와 리디아 고가 내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서로 주고 받으며 경쟁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gettyimages)]

(SBS 김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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