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SPN 정진구 기자] 미 프로농구(NBA)에 제레미 린(23.뉴욕 닉스) 신드롬이 거세다. 린은 한국시간으로 14일 NBA가 수여한 이 주의 동부컨퍼런스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단 4경기 선발 출장만에 이뤄낸 업적이다.
하버드 대학 출신으로 알려진 린은 지난 주 생애 처음으로 뉴욕 닉스 주전 가드로 출전했다. 이후 물 만난 고기였다. 그는 이후 선발로 출전한 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7.3점에 8.3도움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이 기간 뉴욕은 4전 전승을 거두며 ‘린 효과’를 톡톡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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