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 좋은 승전보는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J리그 사간 도스가 보내왔다. 지난 24일 사간 도스는 홈인 베스트 아메니티스 스타디움에서 강호 요코하마F 마리노스를 1-0으로 격파하며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J1리그 승격 이후 처음으로 거둔 기념비적인 1승이었다. 이로써 사간 도스는 1승1무1패(승점 4점)을 기록하며 리그 11위를 기록하게 됐다.
세레소 오사카의 김보경도 24일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경기서 후반 20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장한 김보경은 활발한 공격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세레소 오사카는 이날 승리로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오미야 아르디자 소속 조영철 역시 전반 8분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OSEN]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