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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역대 최소경기 100탈삼진 경신 '눈앞'

SBS Sports
기사 입력2012.06.10 11:08
기사 수정2012.06.10 11:08
이미지9일 현재 98개의 탈삼진을 기록 중인 '괴물' 류현진(한화 투수)이 다음 등판에서 2개의 탈삼진을 추가한다면 1996년 주형광과 2006년 자신이 작성했던 역대 최소경기(13경기) 100 탈삼진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또한 현역선수로는 유일하게 통산 5번째로 7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프로 데뷔 첫 해인 2006년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타이틀을 석권하며 신인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했었던 류현진은 2006부터 2011년까지 6시즌 동안 4번(2006~2007, 2009~2010)의 탈삼진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데뷔 이후 2011년까지 6년 연속 최소경기 100탈삼진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2011년 6월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최연소-최소경기 1000탈삼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류현진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은 2010년 5월 11일 청주 LG전에서 달성한 역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9이닝) 인 17 개이며 한 시즌 최다 탈삼진은 2006년의 204 개다. 한편 연도별 최소경기 100 탈삼진을 달성한 선수가 최다 탈삼진 타이틀을 가져간 경우는 총 21번으로 확률로 계산하면 70%이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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