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이하 치차리토)가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9승2패(승점 27점)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맨유는 후반 들어 아스톤 빌라 안드레아스 바이만에게 연속 두 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교체 투입된 치차리토가 후반 13분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공세를 이어가던 맨유는 후반 17분 치차리토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인 플라르의 등을 맞고 골로 연결되며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42분 로빈 반 페르시의 프리킥을 치차리토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극적인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은혜 기자 / VJ 강길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9승2패(승점 27점)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맨유는 후반 들어 아스톤 빌라 안드레아스 바이만에게 연속 두 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교체 투입된 치차리토가 후반 13분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공세를 이어가던 맨유는 후반 17분 치차리토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인 플라르의 등을 맞고 골로 연결되며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42분 로빈 반 페르시의 프리킥을 치차리토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극적인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은혜 기자 / VJ 강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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