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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복귀’ 파투, 데뷔전서 3분만에 골 기록

SBS Sports
기사 입력2013.02.04 16:04
기사 수정2013.02.04 16:04
이미지AC밀란을 떠나 고국 브라질 명문 코린티안스로 이적한 알렉산드레 파투(24)가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파투는 4일(한국시간) 상파울로의 홈구장에서 벌어진 브라질 1부리그 파울리스타 챔피언십 오에스테와의 경기에서 팀이 4-0으로 크게 앞선 후반 25분 교체 투입, 3분 만에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1500만 유로(약 22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코린티안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파투는 지난해 11월 안더레흐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이후 부상과 이적이 겹치며 실전을 소화하지 못했지만 첫 경기서 골을 터트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그는 로이터 통신에 실린 인터뷰에서 “70여일 만에 치르는 첫 경기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 날이었다”면서 “골까지 넣고 팀이 5-0으로 이겨 기쁘다. (2012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세계 클럽 챔피언인 코린티안스에서 뛴다는 것은 엄청난 특전”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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