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알베스가 지난 잉글랜드와 친선경기에서 윌셔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바르셀로나에 윌셔를 영입하라고 '설득(Tapping-up)'했다고 보도했다. 알베스는 "윌셔는 위대한 선수다. 그는 내가 상대한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사비와 이니에스타 같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칭찬했다.
또한 "그는 훌륭한 개성과 충분한 퀄리티를 지니고 있다. 만약 내게 (선수를)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나는 주저 없이 바르셀로나를 위해 그와 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스날 유스 출신으로 2008년 아스날에서 데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활약 중인 윌셔는 2018년까지 아스날과 계약되어 있다.
[OSEN]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