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이하 한국시간) 레버쿠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버쿠젠은 LG전자와 새로운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됐다. 30일 부터 오는 2016년까지 3년 동안 주요 스폰서십과 유니폼 스폰서로 활동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레버쿠젠은 샬케전부터 LG전자의 스마트폰 'G2'로고가 새겨진 셔츠를 입고 뛴다.
레버쿠젠은 300여개 팬클럽을 보유하고 경기당 평균 관중이 2만8000명에 달하는 인기 축구 클럽으로,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1980년대 차범근이 프로선수로서 마지막으로 활약한 팀으로 당시 유로파 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손흥민을 영입하면서 '독일 축구 한류'의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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