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PR은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수-에코토의 영입을 발표했다. QPR은 "아수-에코토를 한 시즌 동안 토트넘으로부터 임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2006년부터 토트넘서 뛰었던 아수-아코토는 QPR에서 해리 레드냅 감독을 다시 만나게 됐다.
카메룬 국가대표 선수이기도 한 아수-아코토는 QP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냅 감독과 다시 함께 하게 된 것은 환상적인 일이다"며 "레드냅 감독이 토트넘을 지휘하던 시절 난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QPR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이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수-아코토의 영입으로 윤석영은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아코토와 윤석영은 똑같이 왼쪽 측면 수비수 자리서 활약했다. 아수-에코토는 지난해 무릎 부상을 당하기는 했지만, 2008-2009 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축 선수로 뛰었다.
[OSEN]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