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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마일‘ 채프먼, 열흘 만에 34세이브

SBS Sports
기사 입력2013.09.04 13:51
기사 수정2013.09.04 13:51
이미지돌직구를 뛰어넘어 불직구를 던졌다. 추신수(31)의 소속팀인 신시내티 레즈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25)이 103마일(약 166km) 광속구를 뽐내며 열흘 만에 세이브를 올렸다.

채프먼은 4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1-0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4구 3탈삼진 삼자범퇴로 세이브를 올렸다. 시즌 34세이브 째로 지난 8월25일 밀워키전 이후 열흘 만에 세이브를 올렸다.

특히 마지막 타자 앨런 크레이그를 상대로 던진 103마일 직구는 다시 한 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고 106마일-170km대까지도 던졌던 채프먼은 이날도 엄청난 위력을 발산하며 만화같은 광속구의 위력을 재현했다. 쿠바 광속 특급의 진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채프먼이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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