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영웅’ 케일러 나바스(28)가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첫 연습을 소화했다.
스페인 언론 ‘라 나시온’의 6일(이하 한국시간) 나바스가 5일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 디에고 로페스와 함께 첫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서도 묘한 긴장감 속에서 합동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바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치열한 주전경쟁에 대해 “난 매일 출전할 수 있도록 경쟁하고 준비할 것이다. 매일 비슷한 집중력을 가지고 훈련할 것이다. 기회를 기다릴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시야스와 로페스의 주전 경쟁이 치열했다. 로페스가 프리메라리그를 맡고 카시야스가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식이었다. 나바스 영입 후 카시야스의 이적설이 나도는 등 경쟁에 더욱 불이 붙은 모양새다.
한편 월드컵의 맹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토니 크로스도 첫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월드컵 영웅들을 대거 보강한 레알 마드리드는 과거 ‘지구 방위대’의 명성을 되찾을 기세다.
[OSEN]
스페인 언론 ‘라 나시온’의 6일(이하 한국시간) 나바스가 5일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 디에고 로페스와 함께 첫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서도 묘한 긴장감 속에서 합동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바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치열한 주전경쟁에 대해 “난 매일 출전할 수 있도록 경쟁하고 준비할 것이다. 매일 비슷한 집중력을 가지고 훈련할 것이다. 기회를 기다릴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시야스와 로페스의 주전 경쟁이 치열했다. 로페스가 프리메라리그를 맡고 카시야스가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식이었다. 나바스 영입 후 카시야스의 이적설이 나도는 등 경쟁에 더욱 불이 붙은 모양새다.
한편 월드컵의 맹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토니 크로스도 첫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월드컵 영웅들을 대거 보강한 레알 마드리드는 과거 ‘지구 방위대’의 명성을 되찾을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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