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명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스웨덴)가 팀 역대 정규리그 통산 최다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PSG는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베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1 17라운드 원정에서 니스를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선발 공격수로 출격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35분 에딘손 카바니의 결승골을 도운 데 이어 전반 44분 페널티킥 추가골과 후반 16분 쐐기골까지 터트리는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PSG는 이번 시즌 17경기(14승3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45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캉(승점 29)과 승점차도 16으로 벌렸습니다.
이로써 이브라히모비치는 2012년 7월부터 PSG 유니폼을 입고 119골을 터트려 팀 역대 최다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정규리그에서만 87골을 뽑아내 1970∼1980년대 활약한 '대선배' 무스타파 달렙(85골)을 뛰어넘어 정규리그 통산 역대 최다골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SBS 주영민 기자)
저작권자 SBS스포츠 & 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스포츠의 즐거움! SBS Sports Buzz 와 함께 하세요' Buzz 방문하기 >클릭
PSG는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베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1 17라운드 원정에서 니스를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선발 공격수로 출격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35분 에딘손 카바니의 결승골을 도운 데 이어 전반 44분 페널티킥 추가골과 후반 16분 쐐기골까지 터트리는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PSG는 이번 시즌 17경기(14승3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45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캉(승점 29)과 승점차도 16으로 벌렸습니다.
이로써 이브라히모비치는 2012년 7월부터 PSG 유니폼을 입고 119골을 터트려 팀 역대 최다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정규리그에서만 87골을 뽑아내 1970∼1980년대 활약한 '대선배' 무스타파 달렙(85골)을 뛰어넘어 정규리그 통산 역대 최다골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SBS 주영민 기자)
저작권자 SBS스포츠 & 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스포츠의 즐거움! SBS Sports Buzz 와 함께 하세요' Buzz 방문하기 >클릭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