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선수 중에선 대한항공에 창단 첫 우승을 선사한 세터 한선수를 비롯해 22명이 FA 자격을 얻었다. 한국전력 레프트 전광인, KB손해보험의 라이트 이강원, OK저축은행의 트리오인 레프트 송명근·송희채, 세터 이민규 등이 모두 FA시장에 나올 예정이어서 이들의 이적에 이목이 집중된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 레프트 이소영 등 11명이 FA를 신청할 수 있다.
남자부 FA 신청 선수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1차 협상을 하고, 다른 구단과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협상 테이블을 차릴 수 있다. 여기서 실패한다면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다시 원소속 구단과 3차 협상을 한다.
여자부 FA 신청 선수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1차 협상을 하고,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다른 구단과 2차 협상을 벌인다. 원소속 구단과의 3차 협상 기간은 5월 21일부터 31일까지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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