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인츠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토가 마인츠를 떠났다. 무토는 프리미어리그 가능성과 마주했다”고 발표했다. 마인츠의 루벤 슈뢰더 이사도 “뉴캐슬과 좋은 논의를 마쳤고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여전히 세부사항은 조율해야 하지만, 곧 무토의 이적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적료는 950만 파운드(약 140억 원)다.
FC도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무토는 2015-16시즌을 앞두고 마인츠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10득점 5도움을 기록해 독일 진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으로도 활약했다.
무토의 이적이 확실시된다면, 기성용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기성용은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직후 FA 신분으로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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